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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원인 및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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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5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서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대형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교각 위의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매몰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1. 사고 현황

1) 사고 발생 시각: 오전 9시 49분

2) 사고 장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세종-안성고속도로 9공구 총용천교 공사현장

3) 사상자: 사망자 2~3명, 중상자 5~7명, 경상자 1명, 무사한 인원 1명

 

2. 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

1) 사고 원인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 측은 "거더 설치를 마치고 장비를 지상으로 내리는 작업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슬라브 상판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고 경위와 작업자들이 거더와 함께 추락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2) 구조 및 대응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18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매몰된 작업자를 구조했습니다. 이후 국가 소방동원령이 발령되어 전국 119특수구조대와 인근 소방력도 동원되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긴급 지시를 내리며, 인명 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3) 향후 조치

정부는 이번 사고에 대한 수사를 통해 공사 과정에서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구조물 설계 및 시공 상의 문제점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조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4) 시공사

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와 관련된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관 시공사로, 호반산업과 범양건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도급 업체로는 장헌산업이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관련 당국과 기업들이 안전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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