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한달만에 트럼프家와 만나…'글로벌 네트워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며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정 회장이 트럼프 가(家)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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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트럼프 취임식 참석: 정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및 무도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글로벌 인사들과 교류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워싱턴 D.C.를 방문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빅테크 CEO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 주요 인사와의 만남:데이비드 삭스: AI 및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로 임명된 삭스와의 만남에서 정 회장은 AI 기술을 유통에 접목해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지명자와의 대화를 통해 외교 및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 네트워킹 행사 참여: J.D. 밴스 부통령 주관의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하여 미국 정부 및 금융업계 고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폭넓은 인맥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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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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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은 "그간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통을 기반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이는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정 회장의 이러한 활동은 신세계그룹이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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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일정

• 일시: 2025년 1월 20일, 정오 (미국 동부 시각)
• 장소: 워싱턴 D.C.의 연방 의사당 중앙홀(로툰다)
• 행사 내용:트럼프 대통령은 정오에 취임 선서를 하였고, 이후 취임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 취임식은 원래 야외에서 계획되었으나,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식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