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최근 이슈와 활동 요약
김용태(1990년생, 국민의힘 소속 제22대 국회의원, 포천·가평)은 2025년 활발히 활동하며 당 쇄신, 대선 지원, 정치적 논란 등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4일 기준, 김용태 의원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블로그 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비상대책위원장 취임과 당 쇄신
2025년 5월 11일, 초선 의원 김용태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되었습니다. 대선후보 선출 과정의 내홍을 수습하고 젊은 리더십으로 당을 혁신하려는 시도입니다. 그는 당헌·당규를 개정해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막는 "윤석열 방지" 조항을 도입하고, 공천권을 백만 당원에게 돌려주는 등 투명하고 민주적인 당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2.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강경 입장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2025년 6월 1일, "탄핵 반대 당론은 당헌·당규와 헌법재판소·대법원 판결에 맞지 않아 무효화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으겠다고 했습니다. 5월 31일에는 "윤석열은 국민의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며 사실상 출당 상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5월 12일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축소·은폐 의혹에 대해 "과거 정부의 일을 사과드린다"고 밝히며 수사 외압 규명을 약속했습니다.
3. 대선과 김문수 후보 지지
2025년 5월 30일, 가평군 청평 유세에서 김용태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며 "진실과 거짓, 정의와 위선의 싸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후보의 TV 토론 발언과 민주당의 "위선적" 반응을 비판하며, 이재명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벌금 500만 원 약식명령)를 지적했습니다. 5월 27일에는 "단일화 없이도 3자 구도에서 김문수가 이길 수 있다"고 했지만, 이준석과의 공동정부나 국민경선 단일화 논란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4. 영부인 및 가족 검증 강화
5월 21일, 김용태는 "김건희 여사의 행위에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해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후속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같은 날, 영부인의 투명한 검증과 공적 역할 부여를 위한 법 제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통령 배우자뿐 아니라 가족·친척까지 검증 대상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검증 압박으로도 해석됩니다.
5. 제22대 총선 승리와 정치 경력
2025년 제22대 총선에서 김용태는 포천시·가평군 지역구로 출마, 5자 경선과 양자 결선을 거쳐 공천을 따냈습니다. 투표율 50.48%(59,192표/118,666표)로 방송 3사 출구조사 예측을 뒤집고 약 2%p 차로 당선되었습니다. 1990년생인 그는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정계에 입문, 바른정당·새로운보수당·미래통합당을 거쳐 국민의힘에서 "세계적 모범 보수 정당"을 목표로 활동 중입니다.
6. 날카로운 정치 비판
김용태는 5월 21일 이재명 대통령을 "정치를 추하게 하지 말라"며 비판했습니다. "하지도 않은 말로 범죄자 취급하며, 조작과 허위사실이 낯설지 않다"고 지적, 의회 권력을 믿고 사법부를 흔들려 한다고 했습니다. 과거 2023년 11월 28일에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3040세대를 우습게 보고 "혁신 대상이 된 것 같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당 쇄신, 대선 지원, 정치적 논란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젊은 리더십으로 국민의힘을 어떻게 이끌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김용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