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 '731'이 2025년 9월 18일 개봉하며 흥행 1위를 차지. 일본군 731부대 생체실험 만행을 다룬 작품으로 마루타 희생과 반일 감정 논란.

작은 실험이 수천 명의 생명을 앗아간 역사는 오늘날에도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731'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을 조명하며,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화 '731'의 내용과 배경, 흥행 현상, 그리고 제기된 사회적 논의를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731'의 개봉 배경과 역사적 맥락
영화 '731'은 2025년 9월 18일, 만주사변 94주년인 날짜에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습니다.
자오린산 감독이 12년간의 자료 수집 끝에 완성한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군 관동군 731부대의 생화학 무기 개발과 인체 실험을 다룹니다.
731부대는 1936년 설립된 비밀 기관으로, 중국 하얼빈에 주둔하며 세균전 연구를 목적으로 했습니다. 영화 '731'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민간인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개봉 전 일본 정부의 항의로 일정이 연기됐으나, 결국 만주사변 기념일에 맞춰 상영됐습니다.


731부대의 생체실험: 마루타라는 이름 뒤의 비극
731부대는 전쟁 포로와 민간인을 '마루타'(통나무)로 지칭하며 비인간적 실험을 자행했습니다.
페스트, 콜레라 등 세균 주입, 동상 실험, 생체 해부, 진공 챔버 테스트 등이 기록된 바 있으며, 희생자는 최소 3,000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 중 한국인, 중국인, 러시아인 등이 포함됐습니다.
영화 '731'은 이러한 실험 장면을 재현하며, 임산부 표본화나 산 채로 해부된 사례를 통해 만행의 잔인함을 보여줍니다. MBC 뉴스(2023년 8월)에서 추적 보도된 바처럼, 731부대는 패전 직전 증거를 은폐하기 위해 시설을 폭파하고 수감자를 학살했습니다. 영화 '731'은 이 역사적 사실을 충실히 반영합니다.


영화 '731'의 흥행 성과와 관객 반응
개봉 첫날 영화 '731'은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억 4,000만 위안(약 667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예매 포함 누적 수익은 4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25만 회 이상 상영됐습니다.
20~30대 관객이 주를 이루며, 극장 내 눈물바다가 된 현장이 보도됐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한 관객은 "일본의 과거를 직시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리뷰에서는 과도한 감정 자극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영화 '731'의 성공은 항일 전쟁 영화를 다룬 최근 작품들(예: 난징사진관)과 맞물려 전승절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반일 감정 고조와 일본인 학교 휴교령
영화 '731' 개봉으로 중국 내 반일 감정이 부각되면서, 주중 일본 대사관은 교민들에게 주의령을 발령했습니다.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일본인 학교들은 9월 18일 휴교나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선전 일본인 학교는 철조망 설치와 경비 강화 조치를 취했으며, 이는 지난해 일본인 학생 피습 사건 1주기와 겹쳐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MBC 뉴스(2025년 9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택시 기사들이 일본인 승객에게 불편한 질문을 던지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영화 '731'은 이러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역사 인식의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MBC 뉴스 보도를 통해 본 731부대 추적
MBC 뉴스데스크(2023년 8월 12일)는 "사람 산 채로 해부·전시"라는 제목으로 731부대원 추적 보도를 했습니다.
93세 전 부대원 스미즈 히데오 씨를 인터뷰하며, 마루타 실험의 참상을 증언했습니다. 그는 14세 소년병 시절 표본실에서 인체 장기를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미즈 히데오
또한, 2024년 8월 14일 MBC 뉴스에서는 94세 시미즈 히데오 씨가 79년 만에 하얼빈을 방문해 사죄한 장면을 전했습니다. "잔혹한 행위로 고통을 줬다"고 고백하며, 사죄 비 앞에서 기도했습니다. 이러한 보도는 영화 '731'의 역사적 기반을 뒷받침합니다.


영화 '731'이 제기하는 역사 반성과 미래 과제
영화 '731'은 731부대의 만행을 통해 전쟁의 비극을 되새기게 합니다.
중국 하얼빈 731부대 범죄증거전시관 소장은 "실제 역사는 영화보다 더 잔인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공식 자료 부재를 주장하며 범죄를 부인하는 입장입니다. 영화 '731'은 이러한 논란 속에서 국제 사회의 역사 교육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중국 하얼빈 731부대 범죄증거전시관

중국 하얼빈 731부대 범죄증거전시관
호주, 미국 등 해외 개봉(2025년 9월 19일~)으로 논의가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 개봉은 11월 예정입니다.
글로벌 확산과 지속적 관심
영화 '731'의 해외 상영은 2025년 9월 18일 호주·뉴질랜드부터 시작됐습니다. 미국·캐나다에서는 19일 개봉하며, 글로벌 흥행이 예상됩니다. 이는 731부대 관련 다큐멘터리(예: KBS 1998년 '731부대는 살아있다')와 연계해 역사적 대화를 촉진합니다. 영화 '731'은 단순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평화와 화해의 매개체로 기능할 가능성을 보입니다.
Q: 영화 '731'의 주요 내용은?
A: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을 민간인 시점에서 다룸. 마루타 희생과 세균전 개발 과정 재현.
Q: 731부대 희생자 수는?
A: 최소 3,000명 이상. 한국인, 중국인, 러시아인 포함.
Q: 영화 '731' 개봉일 왜 9월 18일?
A: 1931년 만주사변 발발일. 역사 기념 의미.
Q: 일본인 학교 휴교령 이유는?
A: 반일 감정 고조 우려. 경비 강화와 온라인 수업 전환.
Q: 전 부대원 사죄 사례는?
A: 2024년 시미즈 히데오 씨가 하얼빈 방문해 사죄. 79년 만의 일.
영화 '731'은 과거의 어두운 역사를 조명하며, 오늘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사실에 기반한 논의가 화해의 길을 열기를 기대합니다. 이 콘텐츠가 역사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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