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팬 여러분! 오늘은 2025년 6월 16일 첫 공개를 앞두고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최이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범죄 심리 스릴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평가받고 있죠. 특히,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K-스릴러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그럼, 이 드라마의 매력과 주요 등장인물을 함께 살펴볼까요?


드라마 소개: 메스를 든 사냥꾼이란?
메스를 든 사냥꾼은 천재 부검의 서세현이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코어 범죄 스릴러입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범죄 수사를 넘어,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어두운 욕망과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냅니다. 메스라는 도구는 단순한 부검 장비를 넘어, 진실을 파헤치고 과거의 상처를 드러내는 상징적 이미지를 담고 있죠.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파격적인 설정, 그리고 캐릭터 간 얽히고설킨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특히,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가진 주인공과 연쇄살인마 아버지, 그리고 이를 추적하는 경찰의 삼각 구도가 예측 불허의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U+tv, U+모바일tv, 그리고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드라마의 연출은 미스 마: 복수의 여신으로 호평받은 이정훈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했습니다. 여기에 박주현, 박용우, 강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장르적 쾌감과 감정의 밀도를 동시에 충족하는 웰메이드 스릴러로 완성되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강렬한 캐릭터들의 향연
메스를 든 사냥꾼의 매력은 단연 독창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입니다. 각 인물은 선악의 경계에서 갈등하며, 그들의 심리적 변화와 대립이 드라마의 핵심 동력을 이루죠.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1. 서세현 (배우: 박주현)

- 역할: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과장, 천재 부검의
- 캐릭터 특징: 7년 차 부검의로, ‘개또라이’라는 별명처럼 독보적인 실력과 날카로운 범죄 심리 통찰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공감 능력이 부족한 소시오패스적 성향 탓에 주변과 자주 충돌하죠.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 윤조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한 후,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버지를 쫓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집요함과 복잡한 내면은 드라마의 중심축을 이룹니다.
- 배우 소개: 박주현은 좀비탐정, 마우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선악의 경계에 선 세현의 섬세한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는 평을 받고 있죠.
2. 윤조균 (배우: 박용우)

- 역할: 용천클린세탁 사장, 연쇄살인마 ‘재단사’
- 캐릭터 특징: 겉으로는 다정하고 댄디한 세탁소 사장이지만, 인체 해부에 집착하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입니다. 그의 선한 눈빛 뒤에는 광기 어린 욕망과 뒤틀린 부성애가 숨겨져 있죠. 딸 세현과의 재회는 그의 잔혹한 본성을 다시 깨웁니다. 캐릭터 포스터의 카피 “피를 나눈 사이는 아주 특별해”는 그의 소름 끼치는執念을 상징합니다.
- 배우 소개: 헤어질 결심, 트레이서 등에서 독보적인 연기 내공을 보여준 박용우가 이번엔 역대급 악역에 도전합니다. 그의 강렬한 눈빛과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입니다.
3. 정정현 (배우: 강훈)

- 역할: 용천서 강력팀 팀장
- 캐릭터 특징: 인간의 본질은 선하다고 믿는 휴머니스트 형사입니다. 사건 해결에 열정을 불태우며 현장을 누비는 그는 세현과 얽히면서 점차 진실의 혼란 속으로 빠져듭니다. 그의 포스터 카피 “숨기는 거, 정말 없으십니까?”는 세현과의 미묘한 대립과 내면 갈등을 암시하죠.
- 배우 소개: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등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강훈이 이번엔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변신했습니다. 그의 섬세한 연기는 정정현의 심리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최종수 (배우: 김민상)
- 역할: 용천서 강력팀 형사과장
- 캐릭터 특징: 정정현의 직속 상사로, 그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대립합니다. 사건이 커질수록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 책임을 전가하려는 모습은 극의 내부 갈등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배우 소개: 김민상은 다양한 드라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도 긴장감 있는 연기로 극의 무게감을 더합니다.

드라마의 기대 포인트
- 파격적인 스토리와 심리 묘사: 소시오패스 부검의와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대결, 그리고 그 사이에서 진실을 쫓는 경찰의 이야기는 단순한 추격전을 넘어 심리적 공방을 그립니다. 특히, 세현과 조균의 부녀 관계는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깊게 만듭니다.
- 강렬한 연기 앙상블: 박주현, 박용우, 강훈의 케미는 물론, 조연 배우들까지 완벽한 싱크로율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입니다.
- 글로벌 호평: 칸 시리즈 초청작으로 인정받은 이 드라마는 감각적인 연출과 미장센, 그리고 장르적 쾌감을 해외에서도 극찬받았습니다.
- 원작의 힘: 최이도 작가의 소설은 경찰행정학을 기반으로 한 디테일한 사건 묘사와 생동감 있는 문체로 이미 많은 팬을 확보했죠. 드라마는 이를 충실히 반영하며 새로운 매력을 더했습니다.

꼭 봐야 할 2025년 기대작
메스를 든 사냥꾼은 범죄 스릴러의 모든 요소를 갖춘 작품입니다. 숨 막히는 긴장감, 복잡한 인간 심리, 그리고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까지! 6월 16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에서 첫 방송을 놓치지 마세요. 여러분은 이 드라마의 어떤 점이 가장 기대되나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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