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에서 '자경단'이라는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운영하여 234명을 성 착취한 33세 김녹완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025년 2월 8일 김 씨의 이름, 나이, 사진을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공개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입니다.

김녹완은 스스로를 '목사'라고 칭하며 2020년 5월부터 '자경단'이라는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결성하여 올해 1월까지 234명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협박과 심리 지배를 통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중 159명은 미성년자입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 수는 조주빈의 '박사방' 사건의 73명의 3배가 넘습니다. 경찰은 텔레그램의 협조로 범죄집단 '자경단' 총책 김녹완 등 조직원 14명을 검거했고, 지난달 24일 김녹완을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강간 등 19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의 신상 공개 결정에 불복하여 법원에 신상 공개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김 씨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한 시간마다 일상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감시하고 이를 어기면 나체 촬영을 강요하는 등 성 착취 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성관계를 해야만 지배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미성년자 여성 10명을 성폭행하고 촬영한 것으로도 조사되었습니다.

김녹완은 '자경단'이라는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텔레그램에서 운영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목사'라고 칭하며 2020년 5월부터 2025년 1월까지 234명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협박과 심리 지배를 통해 성폭행을 했습니다. 피해자 중 159명은 미성년자였습니다. 김 씨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한 시간마다 일상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감시하고, 이를 어기면 나체 촬영을 강요하는 등 성 착취 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성관계를 해야만 지배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미성년자 여성 10명을 성폭행하고 촬영한 것으로도 조사되었습니다.
김 씨는 SNS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한 뒤 성별에 따라 방법을 달리해 텔레그램으로 유인했다. 남성의 경우 딥페이크 합성물 제작에 관심을 보일 경우 지인의 얼굴 합성을 돕겠다며 접근했고, 여성의 경우 성적 호기심 등을 표현한 게시글에 메시지를 보내는 식으로 접근했다. 피해자들이 텔레그램에 들어오면 신상정보를 요구했고, 정보를 확보한 뒤에는 이를 유포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협박하며 지시를 따르도록 했다.
이런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나오더라....
사회 구조 및 복지 정책이 보완되어 이런 사람들이 정직히 일해서 보람을 느끼고 사는 사회가 되어야.... 바람이다.